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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s://youtu.be/2l8IDLxRvuE?si=AmoinqcMuair1VAW
축구에서 슛을 할 때 많이 들은 충고가 몸에 힘을 빼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. 보컬 강사 딸한테 가장 많이 들은 말 또한 '목에 힘을 빼고 노래 해야 한다는 것' 이었습니다. 힘을 빼는 게 그만큼 힘이 들기에 충고가 잦을 것입니다. 이 노래를 부르기 전까지 목에 힘을 빼지 못했습니다. 최초로 제가 목에 힘을 빼고 부른 노래입니다. 목 수술을 해서, 목에 힘을 주면 목이 아파서 힘을 빼게 된 것입니다. 잃는 게 있으면 얻는 것도 있다는 인생의 진리를 깨닫게 해 준 노래입니다. 제가 들어도 목에 힘을 잔뜩 줄 때보다 노래가 자연 스럽습니다. 유재하 님이 부른 '가리워진 길'입니다. 마음에 힘을 빼고 편한 상태로 들으면 더 좋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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